구성윤, 경기에 나가고 싶지만.. '기회를 잡는 건 선수의 몫'

스포츠 / 고유진 기자 / 2019-09-06 00:09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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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과 조지아의 친선 경기에서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고 있다.

2013년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하면서 데뷔한 구성윤은 현재 일본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5일 펼쳐진 한국과 조지아의 친선경기에서 골키퍼로 선발됐다.

구성윤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'벤투 감독이 선수들을 뽑고 기회를 주지 않는다'는 생각에 대해 "골키퍼는 특수 포지션이니 중간에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. 오히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지켜봐 주시고 대표 팀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. 뽑혔지만 경기에 못 나간다는 건 결국엔 감독님이 원하는 것에 충족하지 않다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못 나간다고 생각한다"고 전했다. 이어 "벤투 감독님이 처음 부임하시고 '소속 팀에서 뛰지 못하더라고 전술에 맞으면 뽑겠다' 하신 게 기억난다. 그렇기 때문에 뽑혔어도 경기 못 뛰는 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. 물론 경기에 나가고 싶지만, 묵묵히 자리에서 하고 있다 보면 언젠가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. 기회를 잡는 건 선수 본인의 몫이다"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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